세븐데이즈
김윤진,김미숙,박희순 / 원신연
나의 점수 : ★★★☆
* 스포일러는 없는 것 같아요 ㅎㅎ
한국 최고의 스릴러가 나왔다고 해서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챙겨봤습니다.
오래전부터 봐오려고 생각하다가 친구와 같이 보려고 참고 있었드랩니다..
연기파 배우 김윤진, 김미숙 분이 나오신다길래 기대했고
네X버 평점도 9.11로 한국영화치고 매우 높았고 기대치는 계속 높아지고 있었죠.
눈치 채셨겠지만 극달한 기대 때문에 보는 재미가 떨어진 작품 중 하나로 꼽겠습니다.
그 기대를 조금이라도 막아보고자 영화를 보기 전에 줄거리 요약같은 것도 안봤는데
오히려 "'세븐데이즈'가 도대체 무슨 뜻일까?"라거나
"김윤진님은 왜 로스트 찍다 한국영화를 찍으러 오셨지?" 하는 기대가 지속적으로 치솟았네요.
제 이해력은 중2 수준에, 추리력은 코난 발톱에 낀 때만도 못해 영화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배우들의 연기력은 두 시간 내내 정말 몰입할 수 있게 도와줬던 요소 중 하나였습니다.
한 가지 기억에 남는 아쉬움이 있다면 감독의 연출입니다.
원래 다른 감독, 주인공이 예약되어있다가 원신연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걸로 들었는데
몇몇 장면들에서 과장된 연출이 눈에 딱 보였습니다. 오글오글.. 스포일러 없다고 했으니 말 안할게요.
여담이지만 이 감독이 태권브이도 찍는다죠? 다음만화 <브이> 보고 기대 많이 했는데 어떨지...
주관적인 입장에서 좀 더 공포적인 요소가 추가되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ㅋㅋ
결론: 한국 스릴러만 놓고 봤을 때 저한테는 <추격자>가 더 재밌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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